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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~ 내 자식 같아서 하는 말이야”

“다~ 내 자식 같아서 하는 말이야”

음…
진짜로?
아니잖아? 왜 거짓말해?

그냥 선 넘었는데 할 말 없으니까 지껄이는 거잖아?
‘내가 너를 뭐 말싸움을 이겨 먹을라는게 아니고, 이게 다~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어? 엄청나게 속 깊은 뭐 그런 게 있어서 그런 거야~’ 뭐 그딴 척하고 싶은 거잖아?
현실은 그냥 잘난 거라곤 나이 처먹은 거밖에 없으니까, 그걸로라도 어떻게든 찍어 눌러보려는 꼰대 새끼잖아? 응?

아니 야, 근데 그게 진짜 잘난 거라고 생각해? 진심으로?
그 나이 처먹도록 아무것도 이룬 거 없이 그냥 시간만 지나면 개나 소나 다 처먹는 나이 하나 가지고 어?
나이만 실~컷 처먹은 게 자랑이냐 너는? 진짜로 자랑스러워 그게? 막 뿌듯해? 본인이 막 되게 있어 보이는 말한 거 같아? 으른같애?

지보다 한참 어린애한테 그 나이 처먹고 ‘내 자식 같아서 하는 말이야~’ 하면서 아무 연관도 없고 논리도 없고, 그딴 말밖에 못하는 게 쪽팔리지도 않냐?
나 같으면 쪽팔려서 주둥이라도 무거워질꺼 같은데 어떻게 보면 진짜 대단하다 어? 존경스러워. 너무 멋있다.
와 정말 어쩜 길 가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한테 반말 찍찍 처 싸면서, 어? 지 자식한테나 할법한 저렇게 소중하신 훈계를 나눠주시고? 응? 너무 멋진 선생님이셔? 최고야 최고!
후…

야, 니가 뭐라도 되냐? 아니 니가 그딴소리 지껄일 위치야? 니가 그 사람한테 뭐 십 원 한 푼이라도 줬냐?
니 자식새끼는, 아니 물론 자식한테도 그러면 안 되는 거지만, 어쨌든 니 수준 고려해서, 니 자식새끼는 적어도 니가 키웠으니까 그런 개소리라도 받아주는 거지,
쌩판 모르는 사람한테 그딴소리를 왜 지껄이는 거야 도대체~ 어? 이해가 안 가 진짜. 제발 그런 짓 좀 하지 마~ 추태야 추태. 부끄러운 짓이라고.

니가 그딴소리 지껄이면 막 사람들이’와 이분은 젊은이에게 일침을 가해주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양심이구나! 참 어른이구나! 막 훌륭하신 분이구나~ 마음속 깊이 나도 반성해야겠다?’ 이렇게 생각 할 거 같아? 너 같은 새끼한테?
그냥 ‘어휴 꼰대 저 새끼 꼴값하네 또, 지보다 한참 어린애를 가지고 어? 어떻게든 한번 나이로라도 말싸움 그거 이거 처먹겠다고. 어휴… 발악을 한다 진짜. 어떻게 저 레퍼토리는 바뀌질 않냐?’ 그렇게 생각하지?

그렇게 소중하고 니 자식새끼 같아서 훈계를 하고 싶으면, 제발 니 자식새끼한테나 해 어? 니 팔자가 상팔잔데 니가 누굴 가르칠려고 들어 어? 니도 사람이 안 됐는데 새끼야 어?

야 그러고 보니까 그딴소리나 들어야되는 니 자식새끼 입장도 참 기구하다 어? 부모 새끼 하나 잘못 만나가지고 그게 뭔 죄냐? 어휴…
평소에 자식한테 맛있는 것 좀 많이 해줘 어? 용돈도 많이 주고 어? 걔 인생이 얼마나 불쌍하냐?

너 같은 인간들이 다른 사람 말을 들을 리는 없지만, 그래도 니가 아니라 니 자식새끼 인생이 불쌍해서 내가 조언을 좀 해줄 게 어? 너처럼 꼰대 짓 좀 해주겠다고 어?
니 주제에 다른 뭐 대단한 뭐 그런거 할라고 하지 말고, 딱 형이 말하는 것만 목숨처럼 지키면 넌 그걸로도 이미 성공한 인생이야, 응? 니 수준에서는.. 진짜로 응? 그니까 이것만 좀 지키려고 해봐 어?
너를 깔라고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니가 길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지껄이는 훈계보다는 훨씬 영양가 있을 거야. 응? 이게 다~ 내 자식 같아서 하는 말이니까 새겨들어? 알았지?

형이 딱 3개 말해줄게, 이거 3개만 니 인생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.

첫째, 초면인 사람에게는 반말을 하면 안 돼. 응?
이걸 꼭 설명을 해야 돼? 초등학교 안 나왔어? 아 국민학교겠구나 그런 거 안 배웠니 학교에서?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? 어? 자랑이야? 애들도 다 아는 건데?

둘째, 그 사람은 니 자식새끼가 아니야. 어? 아니라고.
이것도 꼭 설명을 해야 되냐? 니가 뭐 대지의 여신 가이아야? 뭐 이 세상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니 새끼야? 이새끼야?
그리고 애새끼 하나 가졌다고 무식하던 새끼가 막 갑자기 똑똑해지냐? 갑자기 천재가 되고 막 공자 맹자가 되는거같애?
너만 애 있는 거 아니야 유세 좀 떨지 마 제발 어? 쪽팔려~

셋째, 니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그 많이 처먹기만 한 나이. 응?
그래 정말 백 보 양보해서, 진짜 말 같지도 않은 거지만, 니 수준 고려해서 나이 많은 놈이 무조건 짱이라고 치자. 응? 쳐 줄게
그럼 니가 그딴 소리 지껄일 때 지나가던 사람 중에 너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한 명도 없을꺼같아? 응?
그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니 보면 뭔 생각이 들겠냐? 응? 얼마나 같잖겠어.
새파랗게 어린놈이 지보다 어른 앞에서 목소리 키우고 훈계하고 처자빠져 있는데? 응?

봐봐 너 니보다 한 막 한두 살 어린 새끼가, 니 자식새끼한테 길 가다 붙잡아놓고. 어? 딱 세워놓고 선생님이 혼내는거마냥 삿대질하면서 어? 쌩판 모르는 사람인데, 막 쌍욕하고 훈계하고 혼내고 가르치려 들고.
뭐 내용이라도 좋으면 몰라, 그냥 지 꼰대짓인데, 애새끼마냥 떼쓰면서 어? 나이로 찍어누르려고 하고, 그런다고 생각을 해봐 어? 니가 생각해도 기분 안 좋지?

아니 사람이 왜이렇게 간사하고 멍청하냐. 제발 니생각만 하지 말고, 어? 니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나이를 좀 처먹었으면~ 어? 말이란 걸 할 때는 듣는 상대 입장을 좀 생각하고 말을 해 어?
맨날 드라마만 처 보고 울지 말고, 그 드라마에서 나오는 악당이 바로 너야 너 같은 새끼야 어? 너는 드라마를 볼 필요가 없어! 니가 더 엄청난 새낀데 그걸 왜 보고잇어? 그냥 카메라 들고 너를 찍어! 그게 드라마 어? 제발 정신 좀 차려. 어디 악당이 따로 있는 게 아니야, 너라고 너.

너는 지금 생판 모르는 남한테 갑자기 지 자식같다는 개소리하면서 훈계하고 할 게 아니라 너부터 좀 겸손해지고 사람이 돼 응? 철 좀 들어라.

그래도 그렇게 나이 부심 부리고 싶으면 한 100살쯤 처먹고 딱 봐도 ‘와~ 이 주변에서 내가 무조건 나이 제일 많겠다~’ 뭐 그럴 때 좀 기어오르던가 응?
근데 아마 그 나이 처먹으면, 아무리 너라도 쪽팔린 줄 알아서 안 할 거야 그런 짓.

하…

그니까 꼭 받아적고 매일 아침마다 신줏단지 모시듯이 모셔놓고 읽어 낭독해 어?
다~ 내 자식 같아서 하는 말이니까 어? 으른이 말하는 거 흘려듣지 말고 어? 쯧
 

정상인분들은 만약 저런 덜떨어진 새끼를 만나면,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, 별 신경도 쓰지 마세요 가치가 없는 인간들이니까.
그리고 꼭 니 자식새끼한테나 가서 실컷 하라고 속 시원하게 말해주세요. 저런 놈들은 인간다운 배려를 해줄 필요가 없는 거예요.
무슨 노인 공경이니 뭐 그런 거를 받을만한 대상 자체가 아닌 거에요. 알겠죠?
저딴 쓰레기들보다 여러분이 훨씬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되는 분들입니다.
 

여러분의 삶 속에 쓰레기 같은 인간이나 사연이 있다면 그딴 쓰레기 같은 인간들 때문에 고통받지 마시고 댓글과 이메일을 통해 알려주세요.
당신이 옳은 게 맞습니다.
TheAsuraWay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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